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SK가 KT를 71-66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승장 문경은 감독이 박수를 치는 반면 패장 전창진 감독은 경기 내내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 대조를 이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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