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카를로스 곤잘레스(29)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
‘MLB닷컴’의 콜로라도 담당 기자인 라파엘 로하스는 12일(한국시간) 곤잘레스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10일) 밤 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맹장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 수술을 받은 곤잘레스는 이후 안정을 찾았으며, 하루 뒤인 토요일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의 토마스 하딩은 곤잘레스가 퇴원 후 2주 동안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올스타와 골드글러브에 선정된 곤잘레스는 이번 시즌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덱스터 파울러를 대체해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후반기 발 부상으로 전반기의 상승세를 잇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10경기에 출전, 타율 0.302 출루율 0.367 장타율 0.591 26홈런 70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MLB닷컴’의 콜로라도 담당 기자인 라파엘 로하스는 12일(한국시간) 곤잘레스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10일) 밤 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맹장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 수술을 받은 곤잘레스는 이후 안정을 찾았으며, 하루 뒤인 토요일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의 토마스 하딩은 곤잘레스가 퇴원 후 2주 동안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올스타와 골드글러브에 선정된 곤잘레스는 이번 시즌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덱스터 파울러를 대체해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후반기 발 부상으로 전반기의 상승세를 잇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10경기에 출전, 타율 0.302 출루율 0.367 장타율 0.591 26홈런 70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