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아담 윌크가 피츠버그와 계약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아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담은 스프링캠프에 초청될 예정이다.
아담은 2013시즌 NC에서 17경기에 출전, 4승 8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NC의 세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메이저리그 경험자로 팀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퇴출됐다.
지난 8월에는 구단의 2군행 지시에 반발, 자신의 SNS에 구단과 감독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아담은 2011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시즌 동안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는 세 차례 임시 선발로 등판하기도 했다.
[greatnemo@maekyung.com]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아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담은 스프링캠프에 초청될 예정이다.
아담은 2013시즌 NC에서 17경기에 출전, 4승 8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NC의 세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메이저리그 경험자로 팀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퇴출됐다.
지난 8월에는 구단의 2군행 지시에 반발, 자신의 SNS에 구단과 감독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아담은 2011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시즌 동안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는 세 차례 임시 선발로 등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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