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역시 기록의 사나이였다. 서울 SK 베테랑 가드 주희정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통산 8000득점 대기록을 세웠다.
주희정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3분52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득점에 성공해 개인 통산 8000득점(8001점)을 돌파했다.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7994점을 기록하고 있던 주희정은 2쿼터에 출전해 3점슛을 성공시킨 뒤 3, 4쿼터에 각각 2점씩 보태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주희정은 이날 스틸 1개를 더해 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1400스틸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뒀다.
[min@maekyung.com]
주희정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3분52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득점에 성공해 개인 통산 8000득점(8001점)을 돌파했다.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7994점을 기록하고 있던 주희정은 2쿼터에 출전해 3점슛을 성공시킨 뒤 3, 4쿼터에 각각 2점씩 보태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주희정은 이날 스틸 1개를 더해 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1400스틸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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