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광고 모델 발탁…프로 모델보다 ‘우월’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이승준이 광고 모델로 나선다.
동부는 “이승준이 프랑스 스포츠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계약하고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남자농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승준은 탁월한 농구 실력 외에도 빼어난 외모와 신체조건으로 프로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 여성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승준은 프로농구 스타 중 광고 모델 1순위로 꼽힌다.

사진=원주 동부 제공

이승준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3-14시즌 프로농구 시즌 동안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겨울 시즌 대표 다운 아이템인 이지무빙 다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승준의 이미지는 11월호 남성패션 매거진과 강남 일대의 전광판, 르꼬끄 주요 매장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승준의 광고 촬영은 지난달 29일 파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낯설어 하는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로 남다른 매력을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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