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홈구장 증축 계획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기존 4만8000석에서 6만1000석으로 증축한다“고 전했다. 북측과 남측 스탠드에 3층을 짓고, 각 6750석씩을 짓는다고 덧붙였다. 이 증축 프로젝트는 2015-16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맨시티의 홈구장 증축은 2번째다. 2002년 3만8000석으로 완공된 이티하드 스타디움은 1년 뒤 4만8000석으로 수용규모가 커졌다.
이로써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을 갖게 됐다. 아스날(6만361명), 뉴캐슬(5만2387명), 선더랜드(4만9000명)을 제치고 5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7만5811명을 수용한다.
[rok1954@maekyung.com]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기존 4만8000석에서 6만1000석으로 증축한다“고 전했다. 북측과 남측 스탠드에 3층을 짓고, 각 6750석씩을 짓는다고 덧붙였다. 이 증축 프로젝트는 2015-16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맨시티의 홈구장 증축은 2번째다. 2002년 3만8000석으로 완공된 이티하드 스타디움은 1년 뒤 4만8000석으로 수용규모가 커졌다.
이로써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을 갖게 됐다. 아스날(6만361명), 뉴캐슬(5만2387명), 선더랜드(4만9000명)을 제치고 5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7만5811명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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