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야시엘 푸이그가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아 교체됐지만,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이그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푸이그는 5회 타석에서 타격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았다.
1회에도 같은 부위에 공을 맞은 그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6회초 수비에서 스캇 반 슬라이크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마무리했고, 팀은 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X-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곳에 두 번이나 공을 맞아 통증이 컸다. 아이싱을 하며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은 시즌과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황이지만, 지구 1위와 내셔널리그 3위를 확정지은 이상 29일 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greatnemo@maekyung.com]
푸이그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푸이그는 5회 타석에서 타격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았다.
1회에도 같은 부위에 공을 맞은 그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6회초 수비에서 스캇 반 슬라이크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마무리했고, 팀은 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X-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곳에 두 번이나 공을 맞아 통증이 컸다. 아이싱을 하며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은 시즌과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황이지만, 지구 1위와 내셔널리그 3위를 확정지은 이상 29일 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