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푸이그, `류현진 14승은 우리가 이뤘어!` [mk포토]

류현진 14승 고지에 올라섰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1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가 승리하자 외야수 맷 켐프, 야시엘 푸이그, 칼 크로포드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켐프와 푸이그는 솔로포를 하나씩 날리며 류현진의 승리를 구했다.
샌프란시스코 맷 케인을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8회말까지 마운드에 올랐으나 샌프란시스코가 대타를 내자 교체됐다.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1실점(1홈런) 6탈삼진을 잡아내며 방어율을 2.97로 낮추고 14승을 따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