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이 5회 홈런 허용의 충격을 이겨내고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 불의의 솔로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2-1로 앞선 6회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첫 타자 후안 페레즈에게 3루수 방면의 땅볼을 유도했고, 다저스의 3루수 후안 유리베는 깔끔한 호수비에 이은 송구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브랜든 벨트에게 집요한 몸쪽 승부를 펼쳐 유격수 뜬공을 이끌어냈다. 기세를 탄 류현진은 후속 버스터 포지를 단 1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 불의의 솔로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2-1로 앞선 6회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첫 타자 후안 페레즈에게 3루수 방면의 땅볼을 유도했고, 다저스의 3루수 후안 유리베는 깔끔한 호수비에 이은 송구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브랜든 벨트에게 집요한 몸쪽 승부를 펼쳐 유격수 뜬공을 이끌어냈다. 기세를 탄 류현진은 후속 버스터 포지를 단 1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홈런 허용의 악몽을 씻고 호투를 이어갔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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