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미국 캔자스시티 지역 언론이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있는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스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얄스 Q&A'라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올 시즌 후 캔자스시티가 추신수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추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추신수는 분명히 팀이 원하는 것을 채워줄 선수다. 추신수의 뛰어난 수비력은 캔자스시티에 잘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23일까지 82승7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하위권팀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있는 캔자스시티로서는 올 시즌 후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추신수의 영입을 원하지만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다.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추신수와 계약하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추신수는 그 어떤 팀에라도 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캔자스시티는 추신수를 주시하겠지만 몸값이 오르면 물러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 시즌 연봉 737만 5000달러를 받고 있는 추신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1번 타자로는 최초로 20홈런-100득점-100볼넷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추신수가 내년 시즌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인가와 함께 그의 몸값이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거리다.
[ball@maekyung.com]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얄스 Q&A'라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올 시즌 후 캔자스시티가 추신수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추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추신수는 분명히 팀이 원하는 것을 채워줄 선수다. 추신수의 뛰어난 수비력은 캔자스시티에 잘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
캔자스시티 지역 언론이 추신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추신수의 영입을 원하지만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다. ‘더 캔자스시티 스타’는 “추신수와 계약하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추신수는 그 어떤 팀에라도 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캔자스시티는 추신수를 주시하겠지만 몸값이 오르면 물러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 시즌 연봉 737만 5000달러를 받고 있는 추신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1번 타자로는 최초로 20홈런-100득점-100볼넷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추신수가 내년 시즌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인가와 함께 그의 몸값이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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