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불펜 투수 임창용(37)이 미국프로야구 세 번째 등판에서 첫 자책점을 남겼습니다.
임창용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3루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은 뒤 7회 1사 1루에서 후속 투수에게 넘겼습니다.
컵스의 다섯 번째 구원 투수 잭 로스컵이 1-4이던 7회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얻어맞은 바람에 임창용은 자책점 1점을 기록했습니다.
8일 밀워키, 11일 신시내티 경기에 이어 6일 만에 등판한 임창용은 빅리그 3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볼넷 2개를 허용하고 1실점,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1-6으로 패했습니다.
임창용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3루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은 뒤 7회 1사 1루에서 후속 투수에게 넘겼습니다.
컵스의 다섯 번째 구원 투수 잭 로스컵이 1-4이던 7회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얻어맞은 바람에 임창용은 자책점 1점을 기록했습니다.
8일 밀워키, 11일 신시내티 경기에 이어 6일 만에 등판한 임창용은 빅리그 3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볼넷 2개를 허용하고 1실점,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1-6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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