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박병호(27)이 시즌 28호 홈럼을 터뜨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박병호는 14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7회 2사 1루에서 크리스 세든(30)으로부터 2점 홈런을 날렸다.
앞서 3타수 1안타를 쳤던 박병호는 세든과의 4번째 대결에서 1S 볼카운트에 145km/h 직구를 정확하게 때렸다. 멀리 날아가던 타구는 중견수 김강민(31)의 글러브를 맞고 펜스를 넘어갔다.
지난 8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 이후 2경기 만에 가동한 홈런이어다. 시즌 28호로 홈런 2위 최정(26·SK)과 격차도 2개로 벌렸다.
넥센은 박병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7회 현재 7-3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박병호는 14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7회 2사 1루에서 크리스 세든(30)으로부터 2점 홈런을 날렸다.
앞서 3타수 1안타를 쳤던 박병호는 세든과의 4번째 대결에서 1S 볼카운트에 145km/h 직구를 정확하게 때렸다. 멀리 날아가던 타구는 중견수 김강민(31)의 글러브를 맞고 펜스를 넘어갔다.
넥센 박병호는 14일 문학 SK전에서 7회 세든을 상대로 시즌 28호 2점 홈런을 날렸다. 2위 최정을 2개차로 따돌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넥센은 박병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7회 현재 7-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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