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지난 시즌 19승9패 평균자책점 2.78로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 역할을 했던 조니 쿠에토(27)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로토월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쿠에토가 오는 15일 있을 불펜 투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다음 주 초에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오른쪽 광배근 부상으로 올 시즌 3차례나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6월3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아직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쿠에토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신시내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첫 날에는 마이크 리크, 셋째 날에는 맷 래토스가 선발로 에고됐다. 하지만 둘째 날 경기의 선발은 아직 미정이다. 쿠에토는 이날 선발 투수 후보 중 하다.
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14일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를 통해 “우리는 3~4가지 정도의 선택지를 갖고 있다. 우리 팀의 순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18일 선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ball@maekyung.com]
로토월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쿠에토가 오는 15일 있을 불펜 투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다음 주 초에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오른쪽 광배근 부상으로 올 시즌 3차례나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6월3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아직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쿠에토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쿠에토가 선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14일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를 통해 “우리는 3~4가지 정도의 선택지를 갖고 있다. 우리 팀의 순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18일 선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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