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26)이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SK를 구하는 한방이었기에 더욱 극적이었다.
최정은 7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8회 1사에서 임창민으로부터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S 볼 카운트에서 임창민의 134km 낮은 포크를 통타, 왼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완벽하면서 큰 타구였다.
지난 8월 22일 문학 LG 트윈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날린 홈런이다. 시즌 25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홈런 선두 박병호(26개·넥센)를 1개차로 쫓았다.
짜릿한 동점 홈런이었다. 2-3으로 뒤쫓던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rok1954@maekyung.com]
최정은 7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8회 1사에서 임창민으로부터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S 볼 카운트에서 임창민의 134km 낮은 포크를 통타, 왼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완벽하면서 큰 타구였다.
지난 8월 22일 문학 LG 트윈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날린 홈런이다. 시즌 25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홈런 선두 박병호(26개·넥센)를 1개차로 쫓았다.
짜릿한 동점 홈런이었다. 2-3으로 뒤쫓던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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