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박재상(31)이 94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박재상은 7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해, 임창민으로부터 1점 홈런을 날렸다.
3B1S 볼 카운트에서 임창민의 144km 직구가 높게 날아오자, 놓치지 않고 때려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으로 지난 6월 5일 마산 NC전 이후 94일 만의 아치다.
박재상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7회 현재 NC를 2-3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박재상은 7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해, 임창민으로부터 1점 홈런을 날렸다.
3B1S 볼 카운트에서 임창민의 144km 직구가 높게 날아오자, 놓치지 않고 때려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으로 지난 6월 5일 마산 NC전 이후 94일 만의 아치다.
박재상이 3개월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공교롭게 상대는 또 NC였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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