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달 15년 만에 올랐던 정상에서 하루 만에 내려왔던 LG가 1위 재탈환을 눈앞에 뒀습니다.
정성훈의 맹활약으로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선두 삼성을 승차 없이 바짝 뒤쫓았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4강 진입에 사활을 건 롯데가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LG가 정성훈의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고, 윤요섭의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진 8회, 정성훈의 안타성 타구를 롯데 2루수가 몸을 던져 잡아냈지만, 역전 결승점을 막아내진 못합니다.
봉중근이 뒷문을 잘 지킨 LG는 최근 2연승과 함께 삼성에 승차 없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삼성은 유격수의 실책 2개에 울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김상수가 연속 두 개의 악송구를 저질러 2점을 거저 줬습니다.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면서 삼성은 다시 선두를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넥센은 홈런 1위 박병호의 26호 홈런을 앞세워 한화의 추격을 따돌렸고, NC는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지난 달 15년 만에 올랐던 정상에서 하루 만에 내려왔던 LG가 1위 재탈환을 눈앞에 뒀습니다.
정성훈의 맹활약으로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선두 삼성을 승차 없이 바짝 뒤쫓았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4강 진입에 사활을 건 롯데가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LG가 정성훈의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고, 윤요섭의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진 8회, 정성훈의 안타성 타구를 롯데 2루수가 몸을 던져 잡아냈지만, 역전 결승점을 막아내진 못합니다.
봉중근이 뒷문을 잘 지킨 LG는 최근 2연승과 함께 삼성에 승차 없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삼성은 유격수의 실책 2개에 울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김상수가 연속 두 개의 악송구를 저질러 2점을 거저 줬습니다.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면서 삼성은 다시 선두를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넥센은 홈런 1위 박병호의 26호 홈런을 앞세워 한화의 추격을 따돌렸고, NC는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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