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익수 김상현이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해 교체 아웃됐다.
김상현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조동찬의 타구를 잡으려다 부상을 입었다.
![]() |
SK의 김상현이 19일 프로야구 문학 삼성전에서 7회 조동찬의 타구를 잡으려다가 펜스와 충돌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김상현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일어나 7회 수비를 마쳤다. 하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돌아온 7회 공격에서 김상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대타 박재상과 교체 아웃됐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