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년 2부 참가 검토…선수들 상무 입대 급선회

프로축구 2부리그 강제 강등 조치를 받고 K리그에서 빠진 상무가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내년 2부리그 참가를 검토 중입니다.
연고지인 상주시와 프로축구연맹이 내년 시즌 2부리그 편입에 합의한 가운데, 국방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상무의 2부리그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찰청 입대 합격 통보를 받았던 이근호와 김진규, 이재성 등 선수들은 상무 입대를 위한 절차를 밟는 등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