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비너스 부활 시동

【 앵커멘트 】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비너스 윌리엄스가 재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 밖에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너스 윌리엄스가 강력한 서비스로 상대를 무력화시킵니다.

이어 구석을 찌르는 백핸드 리시브로 상대 범실을 유도합니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윌리엄스는 US오픈 1라운드에서 마텍 샌즈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재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해 윔블던에서 준우승한 라드반스카도 브라트치코바를 완파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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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오르는가 하면 배가 뒤집힐 정도로 강한 물살을 가르며 계곡을 통과합니다.

밧줄 하나에 의존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내려갑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닷새 동안 무려 620km를 통과해야 하는 죽음의 코스에 수십 팀이 참가했지만, 불과 다섯팀만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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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진흙탕을 헤치며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나아갑니다.

웨일스에서 열린 이색 스노클링 대회에서 사람들이 독특한 스노클링 장비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