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런던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14분 47초 38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이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당시 자신이 세운 14분55초03을 5년2개월여 만에 7초65나 앞당긴 기록입니다.
박태환은 1,500m 외에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도 우승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정규해 spol@mbn.co.kr]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14분 47초 38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이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당시 자신이 세운 14분55초03을 5년2개월여 만에 7초65나 앞당긴 기록입니다.
박태환은 1,500m 외에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도 우승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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