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미국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100m를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100m에서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2의 기록으로 펠프스와 그레엄 무어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곧이어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도 3분44초99의 기록으로 2위인 캐나다의 라이언 코크런을 5초 이상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차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특히 100m에서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2의 기록으로 펠프스와 그레엄 무어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곧이어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도 3분44초99의 기록으로 2위인 캐나다의 라이언 코크런을 5초 이상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차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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