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의 포워드 박상오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상오는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정규리그 MVP 부문에서 전체 유효 투표 78표 중 43표를 얻어 29표를 획득한 문태종을 제쳤습니다.
프로 3년 차인 박상오는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4.9득점과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가 팀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은 안양 인삼공사의 가드인 박찬희가 차지했고, 감독상은 KT 전창진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박상오는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정규리그 MVP 부문에서 전체 유효 투표 78표 중 43표를 얻어 29표를 획득한 문태종을 제쳤습니다.
프로 3년 차인 박상오는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4.9득점과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가 팀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은 안양 인삼공사의 가드인 박찬희가 차지했고, 감독상은 KT 전창진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