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평창이 IOC에 제출할 '후보도시 파일'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IOC 위원 표심을 잡기 위한 본선만이 남았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밑그림은 모두 그렸습니다.
이제는 발로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발표를 정확히 6개월 남겨놓고 '후보도시 파일'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개최 보증 내용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평창 만의 강점은 4가지로 요약됩니다.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확산이라는 명분.
주 선수촌에서 모든 경기장이 30분 내에 이동 가능한 선수 중심의 올림픽.
또 다중 교통망을 통한 교통의 편리성.
마지막으로 두 번의 유치를 통해 훨씬 진전된 모습입니다.
현재 동계올림픽은 평창을 비롯해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가 뛰어든 가운데, 평창과 뮌헨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6개월입니다.
다음 달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고 나서 3번의 프리젠테이션을 거치면 7월6일 IOC 총회에서 대망의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손에 땀을 쥐는 평창의 도전은 다시 한번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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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평창이 IOC에 제출할 '후보도시 파일'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IOC 위원 표심을 잡기 위한 본선만이 남았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밑그림은 모두 그렸습니다.
이제는 발로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발표를 정확히 6개월 남겨놓고 '후보도시 파일'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개최 보증 내용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평창 만의 강점은 4가지로 요약됩니다.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확산이라는 명분.
주 선수촌에서 모든 경기장이 30분 내에 이동 가능한 선수 중심의 올림픽.
또 다중 교통망을 통한 교통의 편리성.
마지막으로 두 번의 유치를 통해 훨씬 진전된 모습입니다.
현재 동계올림픽은 평창을 비롯해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가 뛰어든 가운데, 평창과 뮌헨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은 6개월입니다.
다음 달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고 나서 3번의 프리젠테이션을 거치면 7월6일 IOC 총회에서 대망의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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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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