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민원사주 의혹'과 관련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공익제보자 지원단체 호루라기 재단을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늘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들은 류 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제기하도록 했다는 허위 사실을 기정사실화했다며 무고죄가 성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원인 신상이 유출돼 언론 전화를 받은 것을 들어 "반민주적 폭력"이자 "방화범이 불났다고 신고한 신고자를 때려잡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개인정보를 누가 어떻게 유출해서 누구에게 넘겼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늘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들은 류 위원장이 가족 및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제기하도록 했다는 허위 사실을 기정사실화했다며 무고죄가 성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원인 신상이 유출돼 언론 전화를 받은 것을 들어 "반민주적 폭력"이자 "방화범이 불났다고 신고한 신고자를 때려잡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개인정보를 누가 어떻게 유출해서 누구에게 넘겼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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