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안세영(22·삼성생명)이 협회의 선수 관리와 훈련 방식 등에 대해 문제 제기한 부분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입니다.
협회는 오늘(16일) 첫 비공개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위는 총 5명으로 외부인사 3명에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한다"며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뒤 협회를 공개 비판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7년 간 대표팀 빨래와 청소를 도맡아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협회는 오늘(16일) 첫 비공개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위는 총 5명으로 외부인사 3명에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한다"며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뒤 협회를 공개 비판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7년 간 대표팀 빨래와 청소를 도맡아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