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을 달리고 있는 전동 킥보드.
남녀 커플이 한 대에 같이 탄 것도 모자라 달리는 방향도 역주행입니다.
어제(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아무런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킥 역주행을 이어가던 커플은 중앙선에 킥보드를 세울 생각인지 서서히 속도를 줄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 "엄한사람 피해는 주지 말자", "진짜 생각 없다"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389건입니다.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2,622명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남녀 커플이 한 대에 같이 탄 것도 모자라 달리는 방향도 역주행입니다.
어제(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아무런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킥 역주행을 이어가던 커플은 중앙선에 킥보드를 세울 생각인지 서서히 속도를 줄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 "엄한사람 피해는 주지 말자", "진짜 생각 없다"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389건입니다.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2,622명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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