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전국에는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죠. 김다영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
<1>네, 밖에서 5분을 채 서 있기가 힘들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강릉은 무려 37.8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강릉은 한낮에 38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과 대구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2>오늘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날 텐데요. 다만, 충청 이남 지역은 맑다가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특히, 전북 동부와 경북 서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3>한편, 현재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주말쯤에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다음 주에는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에서 유입되는 열기가 더해지면서 다음 주에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현재>지난밤 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했고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더욱 오르겠고요. 전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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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 밖에서 5분을 채 서 있기가 힘들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강릉은 무려 37.8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강릉은 한낮에 38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과 대구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2>오늘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날 텐데요. 다만, 충청 이남 지역은 맑다가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특히, 전북 동부와 경북 서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3>한편, 현재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주말쯤에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다음 주에는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에서 유입되는 열기가 더해지면서 다음 주에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현재>지난밤 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했고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더욱 오르겠고요. 전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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