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2시 10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4명으로 1명이 숨지고, 중상 1명 등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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