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온통 잿빛 먼지로 가득합니다. 현재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인데요, 이 시각 경기가 113, 서울도 117마이크로그램으로 주로 서쪽 지역의 먼지가 평소의 4~5배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은 온종일 나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에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서해안과 충청내륙으로는 먼지에 안개까지 뒤엉키겠고요, 또 아침에는 중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도, 대전도 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가 아침에 2도, 부산 6도, 낮 동안에는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밤 한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공기가 탁한 날이 많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센터 #MBN날씨
내일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은 온종일 나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에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서해안과 충청내륙으로는 먼지에 안개까지 뒤엉키겠고요, 또 아침에는 중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도, 대전도 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가 아침에 2도, 부산 6도, 낮 동안에는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밤 한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공기가 탁한 날이 많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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