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3500만원 등 도비 차등 지원
충북도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습니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으로 선정했습니다.
최우수 축제에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망 축제는 영동포도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각각 선정됐습니다.
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원, 우수 2500만원, 유망 1500만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합니다.
음성품바축제는 국비 포함 9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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