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중간 간부급 이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검찰 조직 개편안이 통과되면 오후 3시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급 이상 인사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를 낸 뒤 고검 검사(차장·부장검사)급 인사 등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검사의 임용과 전보, 그 밖의 인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할 목적으로 법무부에 설치된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법무부장관 요청에 따라 위원장이 소집합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취임 하루 만에 인사위 없이 고위급 검사 인사를 단행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검찰 조직 개편안이 통과되면 오후 3시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급 이상 인사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를 낸 뒤 고검 검사(차장·부장검사)급 인사 등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검사의 임용과 전보, 그 밖의 인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할 목적으로 법무부에 설치된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법무부장관 요청에 따라 위원장이 소집합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취임 하루 만에 인사위 없이 고위급 검사 인사를 단행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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