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사형제 헌법소원 공개변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18개국의 헌법재판기관 소속 연구 실무자들이 사형제 등 생명권 문제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논의합니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 제3차 연구관 화상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주제는 생명권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생명권이 헌법과 헌법재판을 통해 어떻게 보장되고 있는지와 국가의 생명보호의무에 관해 아시아 각국의 경험과 지식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가의 생명보호의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더욱 필요해졌다"며 "헌법재판의 영역에서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에 관해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 제3차 연구관 화상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주제는 생명권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생명권이 헌법과 헌법재판을 통해 어떻게 보장되고 있는지와 국가의 생명보호의무에 관해 아시아 각국의 경험과 지식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가의 생명보호의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더욱 필요해졌다"며 "헌법재판의 영역에서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에 관해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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