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강원 홍천에서 공공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홍천군 보건당국은 40대 1명과 60대 이상 9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홍천 32번 확진자인 70대 A씨와 함께 공공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확진과 관련해 해당 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벌였습니다.
이로써 홍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고,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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