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9월 채팅앱에서 만난 B씨를 서구 한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B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칼로 위협하면서 영상까지 찍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일당은 B씨 금품까지 뺏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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