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6개 시·도 7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61곳)보다 15곳 늘어난 규모다.
등교 불발 학교는 지난달 29일 77곳 이후 8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등교 불발 학교는 경기가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0곳, 서울 18곳, 강원과 충남 각 5곳, 충북 2곳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학생 6명을 비롯해, 충남 3명, 경기 1명이 새로 감염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4명으로 1명 늘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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