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시어머니와 고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시어머니와 함께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부인이자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그제(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 빈소를 방문, 조문했습니다.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검정색 더블코트와 가방을 메고 단정한 단발머리 차림이었습니다.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행자 여사가 며느리 노 전 아나운서와 이건희 회장 빈소를 방문한 것은 고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와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 이행자 여사와 홍라희 여사는 194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