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는 오늘(10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를 경기 분당 자택에서 체포하고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연 씨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22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홍콩 계좌로 송금받았으며 이 돈이 사실상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연 씨를 상대로 이 돈을 받게 된 경위와 돈의 성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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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씨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22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홍콩 계좌로 송금받았으며 이 돈이 사실상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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