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문창초등학교에서 한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1일 긴급 폐쇄됐다.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문창초교 6학년생이 지난 6월 30일 진단 검사를 받아 하루 뒤인 1일 오전 8시 40분에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학교는 폐쇄된 상태이고,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교직원 180여 명에 자택 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방역 당국과 관계부처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방침이고,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와 밀접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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