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기업인에게 교통사고 보험금으로는 역대 최고인 35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해 척추 신경 손상을 입은 마흔 아홉 살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연매출이 250억 원대에 이르는 2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배상액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배상액은 국내 교통사고 보험금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지금까지 최고 금액은 가수 강원래 씨가 받은 21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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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은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해 척추 신경 손상을 입은 마흔 아홉 살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연매출이 250억 원대에 이르는 2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배상액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배상액은 국내 교통사고 보험금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지금까지 최고 금액은 가수 강원래 씨가 받은 21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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