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충돌 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30일) 전남 목포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어제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 효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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