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갔던 남성이 현지에서 납치당했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현지 교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리핀 여성을 소개받으러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28일 괴한들에게 감금당했다 풀려난 42살 장 모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필리핀 현지에 어학연수 갔던 38살 조 모 씨도 영어 강사를 구하려다 같은 일당에 납치당했다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5천만 원을 받고 정 씨를 풀어줬다며 한국인이 포함된 일당으로 보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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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현지 교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리핀 여성을 소개받으러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28일 괴한들에게 감금당했다 풀려난 42살 장 모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필리핀 현지에 어학연수 갔던 38살 조 모 씨도 영어 강사를 구하려다 같은 일당에 납치당했다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5천만 원을 받고 정 씨를 풀어줬다며 한국인이 포함된 일당으로 보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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