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에서 입사지원서에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을 없앴다.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분야 등을 모집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10월 15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36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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