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형사3부는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하고 직접 시술에도 참여한 혐의로 40대 여성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설한 'Q성형외과'에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3명을 고용해 월평균 1억 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 씨는 올해 2월부터는 1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성형수술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같은 혐의로 두 차례 구속된 적이 있는 정 씨는 병원 개설자금과 수익금을 차명계좌를 통해 세탁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돈을 줘 입막음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병원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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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설한 'Q성형외과'에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3명을 고용해 월평균 1억 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 씨는 올해 2월부터는 1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성형수술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같은 혐의로 두 차례 구속된 적이 있는 정 씨는 병원 개설자금과 수익금을 차명계좌를 통해 세탁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돈을 줘 입막음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병원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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