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올해 미국 전국 손글씨 대회에서 장애 학생 분야 우승을 차지한 세라 하인즐리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손이 없었던 세라는 4년 전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됐는데, 그 때부터 영어도 배우고, 의수 없이 쓸 수 있는 자신만의 필기법도 고안해 냈습니다. 바로 뭉툭한 양팔을 맞대고 그 사이에 필기구를 끼우는 것이었죠.
두 손이 있어도 잘못해 손이 묶이고, 당당하지 못해 팔을 내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이 세상에서, 세라의 당당한 두 팔은 세상을 감동시켰습니다.
올해 미국 전국 손글씨 대회에서 장애 학생 분야 우승을 차지한 세라 하인즐리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손이 없었던 세라는 4년 전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됐는데, 그 때부터 영어도 배우고, 의수 없이 쓸 수 있는 자신만의 필기법도 고안해 냈습니다. 바로 뭉툭한 양팔을 맞대고 그 사이에 필기구를 끼우는 것이었죠.
두 손이 있어도 잘못해 손이 묶이고, 당당하지 못해 팔을 내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이 세상에서, 세라의 당당한 두 팔은 세상을 감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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