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교육감협의회가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채택할 때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술된 교과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시도 교육청들은 앞으로 학교장과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교과서의 특징을 비교해주는 연수를 이른 시일 안에 실시할 예정입니다.이번 조치는 전국 고교의 50% 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겨냥한 것으로 관측돼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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