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와 정원영 씨 등 사회주의노동자연합 소속 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은 사노련이라는 단체에 대해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하고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문건을 제작·반포한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경찰 관계자는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옹호하는 이적표현물 제작과 반포에 관여했다며 수사 경위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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