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지원 하드디스크 복사 내일 시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설치했다 국가기록원에 돌려준 하드디스크 28개에 대한 이미징 작업이 내일(27일)부터 시작됩니다.검찰은 서울고등법원장이 지정기록물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하면서 하드디스크의 열람만 허용하고 사본 제작이나 자료제출 요구를 허가하지 않자 국가기록원이 대신 하드디스크를 복사해 검찰에 임의 제출하도록 요청했습니다.국가기록원 측은 사본 제작과 관련한 불필요한 정치적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의 지정 대리인을 입회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