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 뉴스

▶ 광화문 시위대 '강제연행 해산중'
경찰이 오늘 오전 9시부터 밤새 광화문에남아있던 시위대를 강제로 연행하는 방식으로 해산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출근길 컨테이너' 교통 혼잡
세종로 광화문 일대는 아침까지 컨테이너 장벽 때문에 도로가 곳곳에서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벌어졌습니다.

▶ '박근혜 전 대표에 총리직 제안'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표 측근에게 총리기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 유가 이틀째 하락...원자재값 상승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해 두바이유는 127달러, 텍사스유는 13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원자재값은 9개월째 올랐습니다

▶ "양도세·종부세 완화 검토 안해"
이희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시장불안 때문에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인하나 종합부동산세 과표기준을 올리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있다"고 말했습니다.

▶ 여당 "가축법 개정 공청회 참가"
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 3당이 제안한 가축법 개정공청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에 국회 등원 명분을 주겠다는 겁니다.

▶ 미 소비자연맹 "광우병 전수조사해야"
미국 소비자연맹은 광우병 위험을 막기위해 쇠고기 전수조사를 해야하며 이렇게해야 한국과 통상마찰도 해소될 것이라고 부시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 수도권 '군사보호구역' 대폭 풀려
파주와 문산 등 수도권에서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대폭 해제되거나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