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검은 한 대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이삼백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청렴위원회는 지난해 내부자를 통해 수입부품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를 받아, 관련 자료를 검찰에 수사의뢰 했습니다.
금융정보 분석원도 이 회사 자금거래에 의혹이 있다는 정황을 잡아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일부 혐의가 포착되면 조성 경위와 목적, 사용처 등을 본격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 대기업은 정부가 분식회계 자진고백 기업에 대해 사면방침을 밝히자 몇년전 분식회계를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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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청렴위원회는 지난해 내부자를 통해 수입부품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를 받아, 관련 자료를 검찰에 수사의뢰 했습니다.
금융정보 분석원도 이 회사 자금거래에 의혹이 있다는 정황을 잡아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일부 혐의가 포착되면 조성 경위와 목적, 사용처 등을 본격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 대기업은 정부가 분식회계 자진고백 기업에 대해 사면방침을 밝히자 몇년전 분식회계를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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