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춘천시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로 인해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꽃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2층을 대부분 태웠다.
건물 용접 공사 도중 간판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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